걸그룹 아이칠린,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협업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협업을 펼쳤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아이칠린의 3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칠린은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ON MY LIPS)를 비롯해 ‘바이트 미’(BITE ME), ‘데미갓’(DEMIGOD), ‘라 루나’(La Luna (달의 아이) 2024 버전 등 4개의 트랙을 앨범에 담았다.

앨범 타이틀곡 ‘온 마이 립스’는 밝은 신스 사운드와 2000년대 발표곡들을 연상케 하는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장르의 곡이다. 최자가 작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최자가 작사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아이칠린은 당돌함과 카리스마로 가득 찬 가사가 특징인 신곡으로 자신감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무료한 일상 속 재미를 갈망하는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자극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칠린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