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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한채영이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Influence)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인플루언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한채영은 "이병헌 씨, 이재규 감독 등 늘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분들과 기회가 닿아 영광"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인플루언스'(Influence)는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지털 영화로 1900년대 초부터 2000년대까지 100년을 넘나드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병헌, 한채영, 전노민 등이 출연하며 MBC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한 위스키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이 작품은 브랜드 광고와 영화를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인플루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