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늦춘 신정환, 입국 언제?

  • 등록 2010-09-12 오후 11:51:59

    수정 2010-09-12 오후 11:51:59

▲ 방송인 신정환

[이데일리 SPN 연예팀] '해외 원정 도박설'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신정환의 귀국이 연예계 관계자들의 예측과 달리 늦어지고 있다.

신정환은 애초 12일 매니저와 함께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귀국하지 않았다. 뎅기열 감염이 자작극인 것으로 한국에 알려지고 여러 명의 현지인들의 증언으로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혼란을 느껴 신정환은 입국을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신정환이 이런 부담으로 한국이 아닌 일본·홍콩 등으로 도피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귀국하면 검찰 소환과 국민의 차가운 시선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2005년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고 '뎅기열 거짓 해명 논란'까지 덮쳐 심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신정환 측근에 따르면 신정환의 귀국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정환이 아직 마음 정리를 하지 못해서다.

지난달 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신정환은 사전 예고 없이 '방송 펑크'를 내 논란이 일자 "필리핀 세부여행 중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해명했지만, 현지 의료진의 인터뷰를 통해 거짓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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