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日서 MC 발탁…“유창한 일본어가 강점”

  • 등록 2011-07-29 오후 12:20:31

    수정 2011-07-29 오후 12:20:31

▲ 김정훈(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UN출신 김정훈이 일본에서 한국음악을 소개하는 음악프로그램 MC로 연이어 발탁됐다.

김정훈 소속사 메르센은 김정훈이 “BS후지의 `가온 먼쓰리 카운트다운`의 MC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정훈은 최근 엠넷 재팬 `엠-스튜디오`의 MC로 발탁된 바 있다.

`가온 먼쓰리 카운트다운`은 한국대중가요 순위와 노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일본인 리포터가 국내 가수들을 만나 인터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훈은 이 프로그램의 메인MC로서 스튜디오에서 일본어로 진행한다.

김정훈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내 타 방송국과도 1~2개의 MC를 더 협의 중”이라며 “일본 현지 드라마 출연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김정훈은 배우 유동근과 함께 영화 `펀치라인`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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