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4년 만에 안방극장行..`드라마의 제왕` 결정

  • 등록 2012-07-24 오후 2:09:11

    수정 2012-07-24 오후 2:09:11

배우 김명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명민이 4년 만에 안방극장행을 결정했다.

김명민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드라마의 제왕’(가제, 극본 장항준·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출연한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돼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작가, 그리고 타협을 모르는 똘기 충만의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치는 코믹 드라마.

김명민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드라마 외주제작사계 미더스의 손으로 돈·명예·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비열함을 지닌 양면적 인물 앤서니 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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