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멋진 갈라쇼로 박수갈채...댄스스포츠와의 만남 눈길

  • 등록 2013-06-15 오후 6:14:32

    수정 2013-06-15 오후 6:17:34

15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에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김강산이 리듬체조, 댄스스포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오후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에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출연진들이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국내 팬들 앞에서 화려하고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갈라쇼는 댄스스포츠 등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였다. 손연재는 댄스스포츠 TV프로그램인 ‘댄싱위드더스타’에 출연했던 김강산, 배지호, 김수로 등 국내 댄스스포츠 간판스타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기존의 전형적인 리듬체조 스타일에서 벗어나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등 새로운 퍼포먼스를 접목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손연재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무대였다.

20여 명의 각국 선수들과 함께 한 오프닝 무대에서 손연재는 대열의 중심에 서서 우아하고 발랄한 몸짓으로 공 연기를 펼쳤다.

이어 댄스스포츠 선수인 김강산과 댄스스포츠와 리듬체조가 결합한 무대를 선보인 손연재는 붉은색 드레스와 꽃다발을 들고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돈키호테’에 맞춰 발레 연기까지 펼치며 매력을 뽐냈다.

손연재의 매혹적인 무대에 관중은 박수갈채를 계속 보냈다. 손연재도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서 연기를 펼치는 것이 즐거운 듯 얼굴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이번 공연에는 손연재뿐만 아니라 가수 이적, 록그룹 딕펑스 등이 함께 참여해 단순히 리듬체조 무대가 아닌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손연재 외에도 류보 차르카시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이상 벨라루스), 알리나 막시멘코, 간나 리자트디노바(이상 우크라이나), 러시아 단체팀 등 세계 최고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아울러 ‘제2의 손연재’를 꿈꾸는 국내 리듬체조의 어린 유망주들의 앙증맞은 공연도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리듬체조 갈라쇼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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