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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는 7월 1일 서울 모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에릭은 SNS를 통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올초 만남을 인정했다. 에릭은 1979년생,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띠동갑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것이 화제를 모았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E&J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에릭과 관련한 소식을 한가지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17일)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