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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이 들이받은 변압기 수리비는 누가 내나요?[궁즉답]

  • 등록 2022-05-19 오후 3:10:08

    수정 2022-05-19 오후 3:10:08

김새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Q :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부순 변압기, 가드레일은 누구 돈으로 수리하나요?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가로수, 변압기,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파손을 시켰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것만으로도 비난을 받고 있는데 공공기물을 파손까지 하며 시민들에 피해를 끼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새론이 파손시킨 가로수, 변압기, 가드레일의 수리를 누가 해야하는지도 관심의 대상이 됐습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고문변호사인 강진석 이엔티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손해로 따지면 명확한 손해이기 때문에 사고를 낸 김새론이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새론이 이를 다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죠.

김새론도 소속사를 통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 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김새론이 들이받은 변압기가 고장이 나 인근 건물 4개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어지며 상인들의 피해로 이어진 것입니다. 인근 상인들은 오전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도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배상을 요구하기엔 애매한 상황입니다. 강 변호사는 “주변 상인들의 피해 같은 것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손해배상에 산정하기 어렵다. 인정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김새론의 소속사가 해당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밝혔고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배상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새론과 소속사가 어떤 방식으로 피해규모를 상정해 책임을 지고 배상을 할지도 관심이 쏠리는 부분입니다.

한편 김새론의 음주운전은 기물파손, 동승자의 책임 등 여러 문제들이 함께 불거지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넷플릭스 ‘사냥개들’을 촬영 중이었는데 이 드라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고, SBS ‘트롤리’도 하차하게 됐습니다. ‘트롤리’는 첫 촬영을 앞두고 대체 배우 물색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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