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차트가 8일 발표한 ‘2022 상반기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0일 발매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 누적 판매량은 295만 7410장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프루프’는 올 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으로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세븐틴의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이 237만3052장으로 2위를, NCT 드림의 ‘글리치 모드’(Glitch Mode)가 210만4123장으로 3위를 차지했다.
‘프루프’로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앨범 차트 100위 안에 총 12장의 앨범을 올리며 ‘음반킹’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