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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넷플릭스 공식 ‘주간 글로벌 톱10’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공개된 ‘정이’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를 기준으로 193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작품 중 1위다.
OTT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정이’는 지난 21일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고수 중이다. 2위는
한편 ‘정이’는 2016년 영화 ‘부산행’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연상호 감독이 도전한 SF영화다. 시리즈 ‘지옥’ 이후 두 번째 넷플릭스 협업 작품이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전설의 용병 ‘정이’가 인공지능 로봇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현주가 정이를 연기했고, 강수연·류경수 등이 출연했다. 고 강수연의 유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