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서울→부산 7시간

  • 등록 2023-05-27 오전 9:53:33

    수정 2023-05-27 오전 9:53:3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이자 사흘 연휴의 첫 날인 27일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혼잡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대전IC 인근 도로가 막바지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으로 꽉 차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57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주 토요일(20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측치(528만대)보다 48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는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는 47만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에 시작해 오후 5~6시에 가장 심하다. 정체는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해 오전 11~12시쯤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정체는 오후 10~11시쯤부터 해소된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19분 △울산 6시간59분 △강릉 5시간40분 △양양 4시간20분(남양주 출발) △대전 4시간6분 △광주 6시간10분 △목포 7시간10분(서서울 출발) △대구 6시간19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50분 △울산 5시간22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20분 △광주 3시간5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5시간2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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