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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가 전치 3주의 부상에도 불구, 8일 만에 퇴원해 촬영 전념을 선언한 김선아를 다시 입원시킨다.
‘밤이면 밤마다’는 15일 8회에서 김선아가 부상으로 입원하는 내용을 방송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내용은 부상에도 불구, 병원에서 외출증을 받아 촬영을 강행해온 김선아가 촬영 중 조금이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선아가 연기하는 극중 문화재청 문화재사범 단속반원 허초희가 박물관에서 유물상자를 옮기다 상자가 무너지면서 다쳐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다.
이후 ‘밤이면 밤마다’는 또 다른 단속반원으로 강시환을 좋아하게 된 왕주현(김정화 분)까지 가세, 4각 관계를 이루며 멜로를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멜로의 부각을 통해 ‘밤이면 밤마다’가 시청률 경쟁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선아는 지난 4일 부상으로 입원했으나 12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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