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농구토토 스페셜N 16회차 중간집계 `오클라호마, 샌안토니오와 접전 예상`

  • 등록 2012-03-16 오후 1:35:26

    수정 2012-03-16 오후 1:35:26

[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토)(이하 한국시간) 펼쳐지는 오클라호마시티썬더-샌안토니오스퍼스(1경기), 피닉스선즈-디트로이트피스톤스(2경기), 골든스테이트-밀워키벅스(3경기) 등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오클라호마시티썬더-샌안토니오스퍼스에서 양 팀 간 접전을 내다봤다고 전했다.

오클라호마시티썬더, 샌안토니오스퍼스 모두 10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35.35%, 37.91%로 가장 높게 집계돼 양 팀 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부컨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는 케빈 듀런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의 활약에도 13일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되는 휴스턴에 덜미를 잡혔다. 반면 토니 파커의 샌안토니오는 2연승을 달리며 오클라호마를 3.5게임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양 팀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인 바 있어,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피닉스선즈-디트로이트피스톤스(2경기)전에서 피닉스선즈는 100점대 예상이 34.76%, 디트로이트는 90점대 예상이 35.01%로 가장 높게 집계돼 베테랑 가드 스티브 내시를 앞세운 피닉스의 승리가 예상됐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원정에서 4승 16패를 기록하며 원정경기에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밀워키벅스(3경기)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밀워키 모두 100점대 예상이 각각 35.14%, 35.42%로 가장 높게 집계돼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를 기대하는 중. 하위권 양 팀 간 박빙 승부가 예상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 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됐다.

농구토토 스페셜N 16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7일(토)(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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