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강영식, 4년 17억원에 롯데 잔류

  • 등록 2013-11-16 오후 2:58:47

    수정 2013-11-16 오후 3:03:09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강영식이 롯데에 남는다.

롯데는 프리에이전트(FA) 강영식과 4년, 총액 17억원(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억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영식은 2006년 11월 트레이드로 이적하여 통산 620경기 출장, 28승 23패 9세이브 91홀드 방어율 4.26 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7년 연속 50경기 출장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8월 15일에는 투수 개인통산 600경기 최연소 기록을 달성했다.

시즌 종료 후 사직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강영식과 구단은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눠 오다 이날 오후 2시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강영식은 “우선 계약을 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나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믿음을 구단이 가지고 있으니 그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많은 경기에 출전을 통해 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롯데는 ‘FA 계약 1호’ 강민호와 함께 강영식까지 내부 FA 선수들과 재계약에 모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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