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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카탈루냐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유럽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6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던 양용은은 미국 PGA 투어 출전권을 잃은 뒤 유럽투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 시즌 상금랭킹 137위로 밀려나 출전권을 잃었고 결국 퀄리파잉 스쿨에 참가해야만 했다.
2024년 07월 27일 토요일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양용은(44)이 2017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출전권을 간신히 되찾았다.
양용은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카탈루냐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유럽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6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합계 8언더파 420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공동 11위로 30명에게 주는 내년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던 양용은은 미국 PGA 투어 출전권을 잃은 뒤 유럽투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 시즌 상금랭킹 137위로 밀려나 출전권을 잃었고 결국 퀄리파잉 스쿨에 참가해야만 했다.
양용은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카탈루냐 골프장(파70)에서 열린 유럽투어 퀄리파잉 스쿨 마지막 날 6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챔피언에 올랐던 양용은은 미국 PGA 투어 출전권을 잃은 뒤 유럽투어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 시즌 상금랭킹 137위로 밀려나 출전권을 잃었고 결국 퀄리파잉 스쿨에 참가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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