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정채연 "쇄골 부상 많이 회복 돼, 죄송한 마음 컸다" [인터뷰]①

  • 등록 2022-11-15 오후 12:06:33

    수정 2022-11-15 오후 12:06:33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정채연이 쇄골 골절 부상 이후 현재의 컨디션과 함께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15일 정채연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종영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회복이 많이 됐다. 재활 치료를 받으며 일상으로 점점 돌아오고 있다”고 상태를 알렸다.

지난 12일 막을 내린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를 다뤘다.

정채연은 극 중 여주인공 나주희 역할을 맡아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 사이 삼각 로맨스를 펼쳤다. 방송사 사주 딸로 굴곡없이 유복한 삶을 살며 선하게 자랐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몰락을 겪고 현실에 적응하며 겪는 성장기를 잘 표현해냈다.

정채연은 지난 9월 ’금수저‘ 촬영 중 계단에서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그는 당시 쇄골 골절 및 뇌진탕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드라마 촬영 분량이 일부 남은 상황에서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았다. 당시 ’금수저‘는 이로 인해 촬영을 한동안 중단하기도 했다.

정채연은 “하필 마지막 촬영 날에 부상을 입었다. 씬이 얼마 안 남은 상황이라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당시 그룹 다이아가 완전체로 활동하는 것도 마지막이었는데 부상으로 다 해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했고 많은 분들이 걱정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드라마를 무사히 마친 소감도 전했다. 정채연은 “2022년을 함께한 드라마라 저에겐 참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시간이 흘러도 은은히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을 하면서 연기의 길을 계속 가고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며 “현장에 가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 앞으로 더 활발히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들에 참여해보고 싶다. 처음엔 사람 앞에 서서 연기하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도 어렵지만 이번 작품을 하면서 좀 덜 떨게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잘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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