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100만 유튜버 ‘빠더너스’와 동행 지속... 유니폼 로고 삽입

K리그2 FC안양이 100만 유튜브 크루 ‘빠더너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FC안양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승격에 도전하는 FC안양이 100만 유튜버 ‘빠더너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24일 100만 유튜브 크루 ‘빠더너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빠더너스는 안양의 공식 파트너로서 2023년을 함께 한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 유니폼 왼쪽 어깨에 빠더너스에 로고가 삽입된다.

‘빠더너스’는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 해인칭 관찰자 시점, 문상 기자 콘텐츠 등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안양과는 지난 2021년 문상 기자 콘텐츠로 인연을 맺은 뒤 지속해 협업해왔다.

빠더너스 김지철 팀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안양의 창단 10주년을 축하하며 승격할 수 있게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 신경호 단장은 “큰 영향력을 가진 빠더너스와의 파트너쉽을 맺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양과 빠더너스가 시너지를 발휘해 큰 영향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