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김수로` 촬영 중 얼굴 부상…`큰일 날 뻔`

  • 등록 2010-06-25 오후 2:33:37

    수정 2010-06-29 오후 3:33:26

▲ 지성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지성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당했다.

지성은 25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김수로` 간담회에 왼쪽 눈 바로 아래 상처를 테이프로 붙인 채 참석했다.

이에 대해 지성은 “어제 새벽 액션신 촬영 중 쇠꼬챙이에 찔렸다”며 “병원에 갔다 왔는데 3~4일 촬영을 미뤄야할 것 같다.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타이틀롤 김수로 역을 맡은 지성은 당시 촬영에서 극중 반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이진아시(고주원 분) 등을 구출하기 위해 갔다가 반란군 두 명을 제압하는 연기를 하다 상대 배우의 투구 위 쇠꼬챙이에 얼굴을 찔렸다.

지성은 그런 상황에서도 당시 예정된 촬영을 마쳤고 간담회에도 웃으며 참석했지만 부상 부위가 왼쪽 눈 바로 밑이어서 자칫 눈을 다칠 수도 있었다.

지성은 “상처를 꿰매지는 않았지만 상처가 붙을 때까지 테이프를 붙이고 있어야 한다”며 “눈을 안 다친 게 다행이다. 눈을 다쳤으면 모든 분들에게 죄송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김수로`에서 액션신이 많아 언제 한번은 다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다쳤다”며 “다행히 촬영이 방송보다 1주 정도 앞서가고 있다. 후반에 힘든 촬영이 많아 그 때 활용했어야 할 시간인데 나 때문에 쓰게 됐다. NG 없이 빨리 찍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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