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국 "강호동 하차 표명 사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입장

  • 등록 2011-08-11 오후 12:16:51

    수정 2011-08-11 오후 12:16:51

▲ 강호동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강호동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 하차설과 관련 KBS 예능국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KBS 예능국 은 11일 "강호동이 `1박2일`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이 `1박2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박2일`과 시청자들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강호동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다음은 KBS 예능국의 공식입장 전문

KBS 예능국 공식입장입니다.

강호동씨가 `1박2일`의 하차의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1박2일`은 공영성 높은 대표적인 국민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강호동씨도 여전히 `1박2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박2일`을 위해, `1박2일`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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