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상예능, 샘 해밍턴에 웃고 존박 보며 힐링하자!

  • 등록 2013-09-17 오전 10:36:57

    수정 2013-09-17 오전 11:14:33

샘해밍턴과 존박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두 예능 대세가 신상 프로그램으로 나란히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방송인 샘 해밍턴의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과 가수 존박의 ‘팔도방랑밴드’가 그것. 추석 연휴인 18,19일 편성된 ‘섬마을 쌤’과 ‘팔도방랑밴드’는 요즘 대중에게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예능 대세’의 활약으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섬마을 쌤’은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편성됐다.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도 출연해 섬마을 분교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며 4박 5일간의 ‘섬마을 일상’에 적응하는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존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팔도방랑밴드’는 윤종신, 김흥국, 이정, 주니엘 등 ‘고수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는 프로그램. 19일 오후 8시와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편성됐다. 전국 팔도를 돌며 지역 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속풀이 공개방송’을 표방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Mnet ‘방송의 적’과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한 존박의 ‘신스틸링’이 예상돼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덕재 tvN 콘텐츠기획국장은 “요즘 시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예능 대세의 출연으로 한가위에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하고 정겨운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시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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