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방송 후폭풍의 좋은 예..6월 홈쇼핑 매출만 '억'소리

  • 등록 2015-06-30 오전 9:42:34

    수정 2015-06-30 오전 9:42:34

이연복 셰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셰프를 넘어 ‘창조자’가 된 이연복. 그가 홈쇼핑에 출시한 ‘이연복 대가 탕수육’이 유명세에 힘입어 ‘대박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연복은 지난 3일 한 홈쇼핑을 통해 이름을 건 탕수육 상품을 내놨다.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이연복의 후기는 감격 그 자체였다. 이연복은 “12분만에 준비물량 매진”이라며 “요즘 불경기에 대박이라고 난리가 났다”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얼만큼의 물량이 준비됐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홈쇼핑 측에 따르면 순간 1400콜이 몰렸다. 1400개를 다 소진하고도 12분을 판매했으니, 물량이 적진 않았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론칭 방송 특별구성으로 탕수육 8팩, 소스 8팩에 각각 2팩이 추가된 총 10팩 구성의 가격이 4만8900원이었다. 여기에 8000원 추가 시 고급 중식 메뉴 동파육 1팩을 더 증정하는 총 11팩 구성의 가격이 5만6900원으로 책정됐다. 2000개 물량을 매진시켰다고 가정, 약 9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단순 계산이 가능하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7일엔 처음보다 3배 이상 늘린 물량을 내놨는데 매진을 기록했다. 28일에도 마찬가지였다. 3배 늘린 물량으로 6000팩이라 가정하고 같은 조건으로 계산하면, 2억9천만원. 양일 합쳐 5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연복은 29일 “물량을 3배나 증량했는데 또 매진”이라며 “정말 울뻔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진 되었다는 벨이 울리면서 순간 뭉클하더라”며 감사한 마음을 거듭 강조했다.

이연복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담긴 음식을 안기고 있다. 방송 후 일찍이 ‘유명 맛집’으로 이름을 날렸던 그의 중국음식점은 더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홈쇼핑 진출 등 사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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