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m 중거리슛' 손흥민, 2시즌 연속 20골 보인다

  • 등록 2018-01-05 오전 9:41:14

    수정 2018-01-05 오전 9:41: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18년 첫 골을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장식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7년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손흥민(26·토트넘)이 2018년도 산뜻하게 출발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17-2018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무려 슛거리가 23m나 되는 엄청난 슈팅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기록한 가장 긴 중거리포였다. 손흥민의 시즌 10호 골(리그 7호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2018년 첫 경기였던 3일 스완지시티전에선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두 번째 경기 만에 골맛을 보면서 올해도 큰 활약을 예고했다.

손흥민의 최근 득점 페이스는 놀라울 정도다. 최근 9경기에서 6골을 터뜨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영국 BBC는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지난 9차례 홈경기에서 12골(7골 5도움)에 관여했다”고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21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10호골을 1월 29일 FA컵 위컴비전에서 기록했다. 하지만 올시즌은 24일이나 빨리 10호골에 도달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28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다. 경기 당 0.35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평균 득점으로만 비교하면 지난 시즌(0.438골/ 48경기 21골)보다 약간 떨어진다.

하지만 올시즌 초반 팔 부상으로 컨디션이 완전치 않았음을 감안하면 지금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손흥민의 득점 행진은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남아있다. 지금처럼 득점 행진을 이어간다면 지난 시즌 21골에 이어 두 시즌 연속 20골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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