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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미러’와 ‘데일리 메일’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기초군사훈련을 끝내고 영국에 돌아오면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며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팀훈련에는 참가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는 “손흥민은 3주 동안 한국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이 영국으로 돌아오면 자신의 3번째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5월 8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곧바로 영국으로 복귀하더라도 2주 자가격리를 거치면 5월 18일 시작되는 팀훈련의 초반을 참가할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6월 리그 재개를 목표로 5월 18일부터 공식 훈련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