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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해, '최고령 MC'로 기네스북에…KBS 기념행사 예정

  • 등록 2022-05-23 오후 12:28:25

    수정 2022-05-23 오후 12:28:25

송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국내 최고령 MC’ 송해(95)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KBS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1TV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인 송해의 기네스북 등재 기념 행사를 준비 중이다. 기념 행사는 빠르면 이날 중 진행되며 송해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송해는 최근 영국 기네스 협회로부터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인정받았다. 기네스 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송해는 지난달 12일자 기준 해당 부문 세계 기록 보유자로 등재됐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았다. 앞서 KBS는 지난 1월 “최고령 MC 송해의 업적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고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에는 기네스 협회 측이 기초 검토를 마치고 관련 자료를 요청해 최종 서류를 보낼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송해는 최근 제작진에게 나이와 체력을 고려해 더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송해와 프로그램 하차 및 후임 진행자 선임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스튜디오 촬영분과 과거 방송화면을 엮은 스페셜 형식으로 방송을 이어온 ‘전국노래자랑’은 6월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야외 현장 촬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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