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청하, 곡 쓰면서 가장 먼저 떠올라"

  • 등록 2022-10-17 오전 11:35:51

    수정 2022-10-17 오전 11:35: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내는 남매듀오 악뮤의 이찬혁이 청하를 유일한 피처링 아티스트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찬혁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정규 1집 ‘에러’(ERR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찬혁은 앨범 수록곡 중 유일하게 피처링 아티스트와 함께 부른 곡인 청하 참여곡 ‘마지막 인사’ 음원을 들려주며 작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찬혁은 “노래를 만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분이 청하씨였다”고 했다. 이어 “목소리가 되게 중요했다”면서 “되게 밝지도 않고, 되게 기교가 엄청나지도 않은 목소리 톤을 지닌 분과 후회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아웅다웅하는 느낌을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생각을 했을 때 청하씨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했다.

이찬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목격담’, ‘사이렌’(Siren), ‘파노라마’, ‘타임! 스탑!’(Time! Stop!), ‘당장 널 만나러 가지 않으면’, ‘마지막 인사’, ‘뭐가’, ‘부재중 전화’, ‘내 꿈의 성’, ‘어 데이’(A DAY), ‘장례희망’ 등 자작곡 11곡을 담은 솔로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삶에 대한 미련과 열망을 담담한 어법으로 풀어낸 곡인 ‘파노라마’다. 수록곡 중 ‘마지막 인사’는 청하가 피처링을 맡은 곡이다. 친동생이자 악뮤 멤버인 이수현이 피처링한 곡은 없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