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첫 참가자로 홍찬미가 나섰다. 홍찬미는 심사위원들과 캐스팅 매니저들 앞에서 준비한 노래를 차분하게 소화했다.
|
이에 안테나뮤직 유희열은 “홍찬미가 노래하는 스타일과 노래, 좋아하는 음악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양현석, 박진영의 조언을 잘 들어야한다”며 “하지만 굳이 따르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난 좋다. 다 발성 잘하는 가수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수줍고 소박하고 구름 위를 흘러가는 듯한 노래도 있어야한다”고 소신 있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양현석은 “그런 노래를 콘서트에서 20곡을 듣는다고 생각해 봐라”고 꼬집었다. 그러자 유희열은 양현석을 똑바로 쳐다보며 “그렇게 노래를 부르는 친구도 꽤 많다. 우리 회사 루시드폴도 그렇다. 속삭이는 얘기를 듣고 싶어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다”고 받아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관련기사 ◀
☞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 24일 전환국면 맞을 듯...최대 변수는?
☞ 로또 625회 당첨번호 발표...통계로 살펴본 최근 '행운의 번호' 전격 공개
☞ 대학생 66% 잠자리 경험...‘이것’ 영향 가장 많이 받아
☞ 팔다리 8개 달린 아기 영상 공개
☞ 밤의 효능, 의외의 것들만 모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