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부터 기온 '뚝'

  • 등록 2019-05-20 오전 6:00:00

    수정 2019-05-20 오전 7:08:03

서울 중랑구 장미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를 닷새 앞둔 19일 시민들이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월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낮 최고기온이 서울·수원 20도, 대전·광주 21도, 인천 17도, 부산 24도 등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평년(21~25)보다 1~3도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내외로 짧아지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50km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제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대전 21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5∼4.0m, 서해 1.0∼2.5m, 남해 1.0∼3.0m 등의 파고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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