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레전드 40인' 1~4위, 올스타전 현장 발표

  • 등록 2022-06-30 오전 11:28:48

    수정 2022-06-30 오전 11:28:48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사진=KBO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레전드 40인’ 1~4위가 올해 올스타전에서 공개된다.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내달 15~16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6월 한 달 팬들과 전문가 선정위원의 투표로 뽑힌 ‘레전드 40인’ 가운데 최다 득표한 4명은 올스타전 당일인 16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나머지 36명은 향후 9주 동안 매주 4명씩 공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사인회로 문을 연다. 10개 구단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팀 릴레이 대결인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도 3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각 구단별 어린이팬 참기 신청은 오는 1일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올스타전 본 게임은 오후 6시 시작된다. 홈팀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SSG·롯데)와 원정팀 나눔 올스타(LG·키움·NC·KIA·한화)의 맞대결이다.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들의 기발한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롯데)의 공식 은퇴투어도 올스타전에서 출발한다.

올스타 전야제가 예정된 15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레이스가 열린다. 2019년 우천으로 취소돼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후 6시부터 남부리그(상무·롯데·NC·삼성·KT·KIA)와 북부리그(LG·고양(히어로즈)·두산·SSG·한화)가 맞붙는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 사인회도 계획됐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후엔 KBO 올스타 50명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선다. 그 중 8명의 거포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팬 참여 행사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잠실야구장 외부 제2주차장 구역에 보다 특별한 ‘팬페스트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팬페스트존은 스폰서존을 비롯해 야구와 관련된 각종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존과 포토존, 마켓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장비 없이 어디서든 손쉽게 할 수 있어 일명 ‘주먹야구’로 불리는 베이스볼5 경기장이 실제 규격으로 설치된다.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미니 게임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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