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왜 결혼설만 나는지…한지민에 미안해"

  • 등록 2010-06-28 오후 5:41:56

    수정 2010-06-29 오전 10:36:35

▲ 소지섭(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저도 연애는 하고 싶은데 왜 열애설은 없이 결혼설만 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럴 만도 했다.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한 한지민까지 결혼설만 벌써 두 번째다.

소지섭은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여배우와 따로 식사를 한 적도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들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소지섭은 한지민에게 미안하다는 속내도 털어놨다.

“여자와 남자 배우는 차이가 있잖아요. 열애설도 아니고 결혼설인데 여자 배우에게는 평생 따라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료로서 배우로서 미안한 거죠.”

소지섭은 동료 연기자와 교제를 하는 것에 대해 “(직업적으로) 바쁘고 그러다 보니 날 이해해주고 편한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다”는 대답을 했다. 그러면서도 “결혼계획은 지금은 없다. 마흔살 쯤 하고 싶다”며 “내 또래가 요즘 많이 결혼을 하는데 부러운 부분도 있지만 다 잘 사는 것은 아니더라. 스스로 자신감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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