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쿠웨이트(홈/ FIFA랭킹 95위)와 한국(원정/ FIFA랭킹 33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두번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4.24%는 한국이 쿠웨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17%로 집계됐고, 나머지 17.59%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한국 리드 예상(42.10%)과 무승부 예상(38.26%)이 근소한 차이로 보였고, 쿠웨이트 리드 예상이 19.64%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0-1 한국 리드 예상(22.66%)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한국 승리(13.69%)와 1-3 한국 승리(11.18%)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과 쿠웨이트의 상대전적은 8승 3무 8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FIFA랭킹에서도 쿠웨이트는 한국과 큰 격차가 나며 기량과 경험 등으로 봤을 때 한 수 아래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며 “2일 레바논과의 첫 월드컵 예선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이 쿠웨이트의 뜨거운 기후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고 전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4회차는 6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