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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독한 ‘운탁 치킨’의 오너 천운탁(배수빈 분)과 ‘진심 원조 통닭’의 세 자매 이순진(장신영 분)-이순수(이태임 분)-이순정(남보라 분)간 첨예한 갈등과 복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 윤다훈과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한 이태임이 하차를 최종 결정하면서 그 대신 들어갈 대타를 물색하는 한편 새로운 내용 전개로 분위기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이 공개한 ‘제3막 관전포인트’를 전한다.
이순진(장신영)은 남편 천운탁(배수빈)에 대한 신뢰로 결혼, 지독한 시월드를 겪으면서도 묵묵히 내조해왔던 상황. 그러나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도청했는가 하면 생사를 알 수 없던 동생 이순정(남보라)을 찾았음에도 불구, 털어놓지 않은 천운탁에게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이순진은 아버지 친구 한영표(정규수)와의 면회에서 천운탁이 아버지 이진삼(이덕화)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하게 되는 것. 극악무도함을 숨겨왔던 남편 천운탁의 진실을 깨닫게 된 후 이순진이 어떤 날 서린 복수를 꾀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수빈, 장신영에게 어떤 압박 가할까?
철저하게 잔혹한 본성을 숨겨왔던 천운탁은 이순정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이순진의 휴대전화를 도청했다가 발각됐던 터. 도청을 한 이유를 따져 묻는 이순정에게 천운탁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위기를 모면하려 들었다. 급기야 “우리는 이제 가족이니까!”라고 애틋함으로 에둘러치며 거짓변명을 줄기차게 늘어놓았던 것. 미동조차 없이 이순진을 상대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인 채 고압적인 자세를 취했던 천운탁이 어떤 행보를 이어가게 될 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보라, 이필모-오창석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지금까지 ‘고난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시련과 고통을 겪어온 이순정은 자신의 힘으로 ‘날아라 치킨’을 개업,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순정은 경산에서부터의 인연으로 엮이게 된 장순철(이필모)과 마트 사건으로 친밀해진 차도훈(오창석)의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상태. 까칠하지만 의리 있고 친오빠처럼 걱정해주는 장순철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로 설레게 만드는 차도훈, 두 사람 모두 이순정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 과연 이순정은 ‘극과 극’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정은우, 장신영일까 남보라일까?
구관모(정은우)는 천운탁의 잔인한 악행을 속속들이 알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채 7년 동안 묵묵히 집사로 일해 왔다. 하지만 이순진에게 이순정이 기거했던 ‘무릉도원’의 위치를 알려주며 남몰래 도움을 안겼던 것. 특히 병실에 누워있는 이순진에 대한 안쓰러운 걱정을 드러낸 뒤 “이순정 빨리 찾아. 지금 사람 하나가 죽게 생겼어!”라며 이순진을 위해 이순정의 행방을 쫓고 있음을 드러냈다. 구관모는 천운탁의 집안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건지, 천운탁보다 이순정을 먼저 찾고 이순진을 구해낼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장신영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후 극에 치달은 배수빈, 치킨집을 개업한 남보라와 이필모, 오창석의 삼각 러브라인 등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며 “과연 ‘내반반’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사건사고들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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