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복면가왕' 황금락카? 루나" 자료사진이 '깜짝 스포일러'

  • 등록 2015-05-11 오전 8:46:33

    수정 2015-05-11 오전 8:46:33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루나. 서장훈,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주인공으로 에프엑스 루나를 지목해 눈길을 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주인공으로 에프엑스 루나를 지목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들이 ‘일밤-복면가왕’의 ‘황금락카 두통썼네’(이하 황금락카) 정체를 추측하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서장훈은 “에프엑스의 루나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루나의 자료 사진이 큰 스포일러였다. 해당 자료사진은 이전에 공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가면을 벗은 루나의 모습이었던 것.

이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루나는 해당 사진과 같은 모습에 복면을 쓰고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슬픈 인연’을 열창했다. 하지만 판정단의 투표결과 3대 ‘복면가왕’은 56대 43으로 ‘딸랑딸랑 종달새’가 차지했다.

이어 가면을 벗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는 결국 루나로 밝혀졌고 자료사진과 일치하는 모습으로 ‘복면가왕’ 1, 2대로 등극했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루나는 그룹 f(x)의 메인 보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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