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합류…마당 딸린 ‘베버리힐즈 하우스’ 공개

  • 등록 2019-02-12 오후 1:48:03

    수정 2019-02-12 오후 1:48:03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합류한 김민-이지호 부부의 리얼한 ‘LA 라이프’가 공개된다.

배우 김민은 90년대 활동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 불릴 정도로 서구적인 외모와 돋보이는 매력을 자랑하며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며 활약했다. 도시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던 김민은 지난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웨딩마치를 올려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2일 방송될 ‘아내의 맛’ 34회 분에서는 김민-이지호 부부가 LA 베버리힐즈에서의 라이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넓은 마당이 딸린 LA 하우스 내부는 부부가 직접 인테리어를 해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민은 분주하게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이지호는 설거지 담당으로 활약하는 등 보기 좋은 ‘동갑내기 부부의 아침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이지호는 식사 후 딸 유나와 함께 개를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딸 바보 아빠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김민, 달달함을 탑재하고 있는 남편 이지호의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베버리힐즈 하우스’, ‘LA 일상’이 남김없이 공개될 것”이라며 “14년 차 동갑내기 부부의 ‘현실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달달함이 넘치는 14년 차 동갑내기 부부의 LA 라이프는 12일 밤 10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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