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세차장 사장님 됐다…2층엔 기획사

  • 등록 2019-09-03 오전 10:46:02

    수정 2019-09-03 오전 10:46:02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권상우가 세차장 사장으로 나섰다.

3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5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세차장을 개업했다.

권상우는 지난 2016년 성수동 소재 지상 2층 공장과 빌딩 3개 동을 80억 원에 매입, 이 부지에 최신식 세차장 ‘수카워시’를 지었다. 2층에는 자신의 기획사인 수컴퍼니를 입주시켜 본업인 연기 외에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SNS에는 해당 세차장을 다녀간 후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응원하러 나오신 손태영씨랑 인증사진도 한 컷. 세차하고 나니 차에서 광이난다” “거품이 풍부함. 내부도 깨끗하다” “우연히 방문했다가 권상우도 봤다” 등의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두 번 할까요’로 복귀한다. 이 영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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