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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일본인 투수 히라노와 160만달러에 계약했다”며 “계약 기간은 1년”이라고 보도했다. 불펜투수인 히라노는 등판 경기 수에 따라 최대 50만달러, 마무리로 나서면 최대 45만달러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는 옵션도 체결했다.
히라노는 2018시즌 75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3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2.44의 성적을 냈고 지난 시즌에는 62경기 5승 5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