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사진=인어밀리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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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호가 5개월 만에 이별 발라드로 컴백한다.
15일 오후 6시 주호의 새 디지털 싱글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가 발매된다. 이는 지난해 9월 ‘어떻게 내가 널 잊고 살아’ 이후 주호가 5개월 만에 준비한 신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는 이별의 감정을 대변해 줄 노래다. 특히 “정말 많이 사랑했었다는 말 / 달갑지 않았던 추억들만 남았겠지만 / 너와 함께였던 모든 순간은 꿈만 같았고 /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라는 후렴구 가사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감성을 색다르게 풀어냈다.
지난 한 해 동안 주호는 ‘어떻게 내가 널 잊고 살아’와 ‘술도 못하는데’, ‘그때의 니가 그리워’ 등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연애의 참견 시즌3’, ‘카이로스’, ‘복수해라’ 등 방송 OST에도 참여하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을 뽐냈다.
올해도 주호는 이별 감성을 담은 자작곡 ‘우리라서 참 행복했어’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독보적인 목소리로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감정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역시 자작곡 발라드 트랙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완연하게 드러낸 주호가 늦겨울 가요계에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