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배구대표팀, '푸마' 유니폼 입고 세계 무대 코트 누빈다

  • 등록 2022-04-28 오후 3:16:53

    수정 2022-04-28 오후 3:19:53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마코리아-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소휘, 이다현, 김희진.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마코리아-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남녀대표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소휘, 이다현, 김희진, 나경복, 허수봉, 황택의.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마코리아-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여자 대표팀 강소휘(왼쪽부터), 이다현, 김희진 선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마코리아-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경복, 허수봉, 황택의.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대한민국배구협회와 푸마는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남녀 배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양 측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국가대표 유니폼을 공개하고 경기 용품 지원을 협약했다.

남녀 배구 대표팀은 앞으로 푸마가 제공하는 유니폼과 경기 용품을 착용하고 오는 6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푸마와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 유니폼 및 용품 지원은 물론 국내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유소년 꿈나무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이사와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을 비롯해 임도헌 남자대표팀 감독, 남광구 남자대표팀 코치, 이동엽 여자대표팀 코치,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김요한, 장소연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세자르 신임 여자대표팀 감독은 해외 체류로 인해 온라인 영상으로 자리했다. 강소휘, 김희진, 이다현, 황택의, 나경복, 허수봉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6명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 컬러로 제작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직접 모델로 나섰다.

푸마 측은 “이번 유니폼 제작에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인정받는 우영미 디자이너가 참여했다”며 “우영미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그래픽이 적용된 유니폼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인 푸마의 기술력에 심미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20여년 만에 새롭게 선정한 후원사로 푸마가 선정돼 영광스럽고 그동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애써온 노력이 인정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아시아 최초로 배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만큼,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팀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4강의 영광을 누린 한국 배구는 20여년 만의 공식 후원사 선정을 통해 푸마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푸마와 이번 협약이 한국 남녀 배구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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