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부친상, 오늘(8일) 발인…김지민 상복 입고 함께

  • 등록 2022-08-08 오전 11:00:35

    수정 2022-08-08 오전 11:00:35

김준호(왼쪽) 김지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 아버지가 영면에 들었다. 김지민도 연인 김준호의 곁을 지켰다.

김준호의 부친 고(故) 김기용 씨의 발인이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김준호의 부친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김준호의 부친은 오랫동안 지병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개그계 후배 겸 여자친구 김지민은 비보를 접하자마자 김준호의 곁을 지켰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상복을 입고 김준호와 함께 조문객을 맞았다는 전언이다.

고인은 천안공원묘원에 잠들 예정이다.

한편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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