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문경준, 김민규 등 14명 홍콩오픈에서 디오픈 출전권 사냥

  • 등록 2023-03-22 오전 11:44:55

    수정 2023-03-22 오전 11:44:55

최진호.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디오픈 출전권을 잡아라.’

최진호(39)와 문경준(41), 이태희(39), 옥태훈(25), 김비오(33), 김민규(22) 등 14명의 한국 남자 선수들이 아시안투어 월드 시티 챔피언십 홍콩오픈(총상금 100만달러)에서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23일부터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상위 4명에게 디오픈 출전권을 주는 디오픈 퀄리파잉 시리즈로 열린다.

남자 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디오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요버그 오픈을 시작으로 호주오픈과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웰스파고 챔피언십·메모리얼 토너먼트, 아시안투어 홍콩오픈,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 오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한국오픈, DP월드투어 브리리시 마스터스, 메이드인 임머랜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총 11개 퀄리파잉 시리즈와 지역 예선을 통해 50명에게 출전권을 준다.

홍콩오픈 최종 순위에 따라 상위 4명이 출전권을 받고,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가 포함되면 차순위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동 순위이면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가 출전권을 받는다.

한국 선수들은 4월 KPGA 코리안투어 개막에 앞서 아시안투어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월 개막 이후 아직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없지만, 박상현(40)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8위, 타일랜드 대회에서 6위로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김영수(34)는 인터내셔널 시리즈 타일랜드 대회에서 3위에 올라 상금랭킹 1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문경준(상금 22위), 엄재웅(상금 33위), 이태희(상금 41위), 김비오(상금 44위), 배상문(상금 50위) 등이 상금랭킹 5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진=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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