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PC경기 민감 실적부진..중립-대우증권

  • 등록 2001-07-03 오전 8:19:04

    수정 2001-07-03 오전 8:19:04

[edaily] 3일 대우증권은 제이씨현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제이씨현은 인텔 CPU를 국내에 공급하는 유통업체로 PC경기 부진으로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한 355억원으로 추정했다. 대우증권은 제이씨현(33320)의 매출은 90% 이상이 CPU와 PC주변기기 유통이어서 PC경기에 매우 민감하다며 현재 셋톱박스와 씬클라이언트 생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매출이 확대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또 적정주가는 내년 예상실적에 30% 할증된 상장 도소매업종 EV/EBITDA를 적용한 2800~32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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