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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43회 애니어워드에서 ‘인사이드 아웃’은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목소리 연기상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인사이드 아웃’ 제작사인 픽사는 ‘굿 다이노’가 애니메이션 효과상까지 받으며 총 11개의 상을 가져갔다.
애니어워드는 이달 열린 오스카상 결과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인사이드 아웃’은 ‘아노말리사’, ‘소년 세상을 만나다’, ‘숀 더 쉽 무비’, ‘추억의 마니’ 등과 함께 제 88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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