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댕댕이’도 전입신고”…동물등록 활성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 자신신고 결과 발표
코로나로 식량위기 부각…FAO 식량안보위 개최
  • 등록 2021-10-16 오전 9:30:00

    수정 2021-10-16 오전 9:30:00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유실·유기동물 및 학대 방지와 관련 산업 규제 개선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통해 유실·유기 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됐으며 이달 1일부터는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21 서울펫쇼 관람객이 반려견을 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이나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 등에 등록을 해야 한다. 소유자나 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되고 등록대상 동물이 죽거나 잃어버린 경우 신고하도록 돼있다.

동물등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신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7월 19~9월 19일 한달간 신규 등록된 동물은 4만 5144마리로 직전 한달에 비해 1.9배 늘었다. 저년동기와 비교하면 2.6배 많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18일 동물등록 자신신고 기간 추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자체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은 집중단속 기간 중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산로 등 중심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

반려견의 주이용 장소 중심으로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일반견의 경우 외출 시 목줄·가슴줄을 착용해야 하고 맹견은 목줄·입마개 착용이 필수다.

반려견 등록의 경우 1차 위반 시 2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외출 시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았다면 1차 5만원, 3차 이상 20만원이고 목줄·가슴줄 미착용은 1차 20만원, 3차 이상 50만원의 과태로 제재를 받는다.

20일에는 2021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토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업계·학계·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반려동물 산업 규제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곡물 등 식량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제적인 공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안보위원회 참석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세계 식량 안보·영양 현황과 식품시스템·영양에 관한 자발적 가이드라인 활용 등을 논의했다.

다음은 다음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19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세종)

△20일(수)

10:00 국정감사(장관·차관, 서울)

△21일(목)

08:00 차관회의(차관, 서울)

13:00 2021 대한민국 식품대전 시상식(차관, 서울)

주간 보도 계획

△17일(일)

11:00 제49차 FAO 식량안보위원회 참석

11:00 2021 대한민국식품대전 온라인 개최

11:00 친환경농업 가치 교육에 앞장서는 학교를 찾습니다

11:00 농촌진흥청, ‘딸기 표준 유전체’ 완전 해독

△18일(월)

10:00 민관 생물안전 전문가들 머리 맞대!

11:00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추진 결과

15:00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개최

△19일(화)

11:00 배추·무 등 김장 채소류 안전성 특별조사

△20일(수)

11:00 2021 반려동물 산업 분야 규제혁신 토론회(포럼) 개최

11:00 ‘21년 10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21일(목)

11:00 ‘국가 항생제 사용 및 내성 조사’ 결과 발표

11:00 2021년도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 역량강화 연수(ODA) 개최

11:00 국립종자원, 「드론을 활용한 도복 자동분석」 현장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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