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정글의 법칙' 애정으로 기다렸지만…희망고문 서운"

  • 등록 2024-04-18 오후 12:25:10

    수정 2024-04-18 오후 12:25:10

김병만(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SBS가 새로운 ‘정글’ 시리즈를 론칭하는 가운데 약 10년 동안 ‘정글의 법칙’을 이끌었던 방송인 김병만 측이 입장을 전했다.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18일 이데일리에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해 혹여 오해가 생길까 조심스러우나 김병만은 ‘정글밥’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글의 법칙’에 대한 애정이 워낙 컸기 때문에 방송 재개를 기다려왔고, ‘정글’ 시리즈가 돌아온다면 출연 의향이 있었다”며 “(재개에 대한) 희망고문에 서운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SBS 측은 지난 17일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을 올 하반기 론칭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정글밥’ 연출을 맡았고, 프로그램명에 ‘정글’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정글’ 시리즈임을 예상케 했다. 정글 오지에 가는 설정 또한 유사하다. 그러나 SBS 측은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아닌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김병만 유튜브 채널)
김병만은 현재 유튜브 채널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병만은 오랜 시간 ‘정글의 법칙’을 해왔기 때문에 제작진들과도 인연이 깊고, 꾸준히 ‘정글’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소통해왔다”며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종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된 PD, 작가 등 일부 제작진들과 함께 ‘정글 크래프트’를 만들고 있다. 소속사는 “해당 채널은 김병만의 사비로 운영 중”이라며 “적자인 것도 맞다”고 답했다.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첫 방송됐다. 달인 김병만을 필두로 다양한 연예인들이 ‘병만족’을 꾸려 정글 오지를 찾아 생존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5월 국내 촬영을 종료하고 추후 촬영 재개를 예고했으나 사실상 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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