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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제2의 류현진'으로 주목받는 유창식(19.광주일고)이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유창식은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유창식은 고교 졸업 예정 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왔던 유망주. 메이저리그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국내 잔류를 결심했다.
아울러 유창식은 "송진우 구대성 류현진 선배님과 같은 훌륭한 투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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