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8일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6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52.71%), 두산(47.98%), KIA(47.51%)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넥센(24.21%)과 한화(27.16%)는 다득점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3.66%), 두산(53.57%), 삼성(43.99%)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LG(21.97%)와 SK(25.20%)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롯데와 두산은 스트레이트와 박스 게임 모두에서 다득점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꼽혔다”며 “롯데는 4일 LG와의 경기전까지 4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팀타율 2할 8푼 3리로 리그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며 두산은 5승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어 각각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6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