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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여심’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다른 성의 문화 체험을 통해 이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18일 방송된 1회는 파티와 축구, 25일 방송된 2회는 문화센터와 낚시 체험으로 방송됐다.
그간 ‘남심여심’은 남성팀의 아이템이 소수층이 경험하는 문화에 제한돼 공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 관계자는 “여성성을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남녀 모두 체험하는 방향도 고려해 다같이 체험해봄으로써 서로 간에 더 많은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