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30점' 한국전력, 대한항공 꺾고 4연승...3위 도약

  • 등록 2017-12-31 오후 4:08:58

    수정 2017-12-31 오후 4:08:58

대한항공을 꺾고 4연승을 거둔 한국전력.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꺾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6-24)으로 눌렀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지난 19일 KB손해보험전부터 4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즌 대한항공전 3연패 사슬도 끊었다.

승점 3을 얻은 한국전력은 10승10패 승점 32를 기록, 대한항공(11승 9패 승점 30)에 머문 대한항공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대한항공은 앞선 삼성화재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한국전력의 외국인선수 펠리페였다. 펠리페는 고비마다 상대 코트에 강타를 내리 꽂으며 한국전력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양 팀 최다인 30득점에 56.52%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전력은 펠리페의 강서브와 전광인, 공재학의 공격을 앞세워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에는 대한항공에게 잠시 밀리기도 했지만 세트 중반부터 펠리페의 공격이 다시 살아났다. 결국 세트 중반 22-21 역전에 성공한 뒤 막판 24-23에서 펠리페의 고공 공격으로 2세트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전력은 3세트 마저 듀스 끝에 따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4-24에서 안우재가 가스파리니의 퀵오픈을 블로킹해 경기를 뒤집은 뒤 25-24에서 펠리페의 후위 공격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주전 세터 한선수와 센터 진성태가 독감으로 출전하지 못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블로킹에서 8-4로 2배나 많이 잡았지만 고비마다 범실이 나오면서 허무하게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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