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GC '모범납세자' 표창..성실납세, 투명경영 인정

김원재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부사장(오른쪽)이 3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이하 스카이72)가 지난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축소 시행하면서 시상식은 스카이72 클럽하우스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모범납세자 표창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납세자에게 주어진다. 스카이72는 회계업무를 별도 회계법인이 관리하고 있어 투명성이 뛰어나고, 지역사회 인력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경영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나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05년 개장 시부터 매해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금을 전달해 현재 84억3000만원을 넘겼다.

김원재 스카이72 부사장은 “스카이72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골프장으로 성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납세의 의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성실히 이행해 국가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