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남편 최준혁과 이혼·별거 사실무근" [전문]

  • 등록 2021-06-03 오전 11:42:28

    수정 2021-06-03 오전 11:42:28

전지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과 이혼·별거설을 부인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3일 지난 2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해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을 알렸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일 ‘전지현 이혼설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을 통해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가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라며 가출을 했다고 주장했으며,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지현 측은 이를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한편 전지현은 알파자산운용 대표 최준혁과 지난 2012년 결혼했다.

다음은 전지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 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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