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우성1차, 최고 35층 아파트로 재건축

  • 등록 2009-12-23 오전 8:11:46

    수정 2009-12-23 오전 9:59:55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 서초구 우성1차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우성1차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일대 5만6409㎡에는 건폐율 19.48%, 용적률 299.98%가 적용돼 지하2층, 지상16~35층 15개동, 임대 188가구를 포함한 총 116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동 410-10번지 일대 6만5221㎡에 아파트 1010가구를 재건축하는 내용의 `정릉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 일대 6만5521㎡에는 건폐율 31%, 용적률 209.11%가 적용돼 1010가구가 지어진다. 면적별로는 60㎡ 이하는 288가구, 60∼85㎡가 561가구, 85㎡ 초과는 16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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